애드센스 계정이 며칠전 중지 되었습니다.
계속 '패닉상태'였습니다만 이제 조금 안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.
애드센스 계정이 비활성화되고 의욕이 없어져 애드센셜 블로그를 닫을까 고민도 했지만, 아직은 살려두기로 하였습니다. 하지만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.
제 애드센스의 계정비활성화는 부정클릭이 아니었습니다. 처음보는 메세지였습니다.
귀하의 계정을 검토한 결과, 귀하의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클릭이 저희 광고주에게 적절한 수준의 사업적 성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따라서 귀하의 계정을 비활성화하였고 Google은 더 이상 귀하 및 귀하의 사이트와 제휴할 수 없습니다.
쉽게 이야기 하면 방문객들이 정상적인 클릭을 하기는 하나, 광고에 큰 효과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처음에 수긍할 수 없었지만, 이것은 비지니스이기에 그것이 수긍이 되더군요. 광고주들이 투자한 금액이상으로 효과를 보게 만들어야 구글 애드센스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 될 수 있을테니까요.
사실 이런것들의 수긍이 가능했던 제일 큰 이유가 29일에 12월 수익 애드센스 수표가 왔기 때문입니다. 만약 일방적 구글의 계약파기로 인해 수표가 오지 않았다면 정말 참지 못했을 겁니다. 그건 사기이기 때문이죠. 광고노출은 할만큼 다 해놓고 사업성과 없다고 계정을 다 잘라 버리면 그리고 거기서 발생한 수익을 지불해 주지 않으면 사기기업으로 낙인 찍힐테니까요. 그리고 약관을 읽어보니 부정클릭의 경우에만 수익을 지불해 주지 않거나 금액조정을 하더군요. 그래서 이 부분은 확실하게 처리가 되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.
지난달에 벌어들인 수익이 신속보안배송으로 날아왔습니다. 저는 블로그 말고도 다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하루 순수방문객이 몇천명정도 됩니다. 거기에 애드센스를 실었구요, 사실 이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극히 적어서 달아놓은 시간보다 아마 달지 않았던 시간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괜히 이 블로그에 부정클릭이 발생해버리면 그 사이트에서 발생한 수익이 전부 몰수당할 수 있기에 그렇게 했었던거죠.
수익을 공개합니다.
12월 5일경쯤 처음 애드센스를 달고 12월 31일 까지의 수익에 대한 수표입니다. 약 26일간의 수익이겠네요.
적지 않은 금액이지요 환전하니 천만원 가량 되는군요. 제가 생각할 땐 한국에서 큰 수익을 벌고계시는 분들이 꽤 있을겁니다. 공개를 하지 않아서겠지요.
애드센스를 하면서 제가 생각한 몇가지를 정리해 보면...
- 유명한 블로그가 아니곤 수익이 적다.
- 컨텐츠가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라. 글만 읽을 수 있는 블로그는 한계가 많다.
- 자신의 애드센스 관리 노동력을 따져보면 오히려 애드센스 수표 금액이 형편없이 적은것일 수 있다.
(저는 하루 종일 애드센스 관련자료를 찾고, 찾고, 찾았습니다... 수익도 계속.. 계속... 계속.. 확인하구요. 엄청난 시간의 소비죠. 블로그 하시는 분은 자신의 애드센스 관련 소비시간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. 그 시간에 알바를 뛴다면~? )
- 수익이 줄고 있다면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해 의심해보고 공부하라.(제 사이트가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렸다는 걸 저는 확실히 실험을 통해 알아 낼 수 있었습니다. 거의 같은 클릭수에 임프레션, 하지만 수익이 10배가량 차이가 나더군요.)
- 부정클릭을 항상주의해야 한다. 계정 및 수익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릴지도 모른다.
- 약관을 보면 모든 재량권을 구글이 가진다. 한마디로 어떤 처분이든지 찍소리도 못한다. 구글이 법이다.
짧았지만 애드센스와 즐거웠습니다. 한국에 애드센스의 단점을 개선한 획기적인 사용자 참여 광고 모델이 생기길 바랍니다.






